ㅇ 장착 차종 :
풀세트 가격이 42만원이면 부담되어 정말 이 가격의 가치가 있을까? 1달정도 고민 후 구입결정을 하였다. 앞으로 10년은 잘 사용한다면 아깝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하였다. 풀세트의 경우 택배로 정말 큰 상자 1개와 중간크기 상자1개로 나누어서 같이 받았다. 물품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포장 뜯는것도 힘들었다. 포장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웨이빙핸들커버를 맨 처음 장착하였는데, 장착감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안정감이 있고, 운전을 하였을 때 그립감이 좋다. 풀세트 장착 후 와이프도 제일 먼저 눈에 띄는지 멋지다고 하였다. 프리시트방석의 경우 생각보다 꾀 높이가 있어 머리가 천장에 닿을 정도다. 의자 높이를 다시 조절하고, 푹신푹신한 느낌보다, 엉덩이의 양쪽 끝 골반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다. 그리고 통풍의 기능과 온열의 기능은 아무래도 다소 비효과적이다. 하지만 어떠한 시트도 다 마찬가지 일텐데, 그래도 아임반은 다행히 통풍과 온열의 기능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트에 구멍이 뚫여 있다. 통풍의 경우 이 구멍으로 전달이 되긴하다. 온열의 경우 확실히 떨어진다. 겨울에 온열시트를 잘 사용하려면 빼야할 것 같지만, 등따도 되니까, 그냥 겨울에도 여름에도 시트 놓고 써도 크게 상관없을 것 같다. 에어컨도 있고, 히터도 있으니말이다. 그리고 디자인은 풀세트 모두 전체적으로 통일감과 고급져서 딱 장착 한 후 가장 멋지다. 멀리서 봐도 폼이 있다. 검정차와 검정색 시트. 정말 잘 어울린다. 콘솔쿠션의 장착하면 확실히 오른팔 팔굼치가 안아프다. 기대었을 때 폭신폭신하다. 매우 폭신하다. 하지만 단점으로 아직 보름정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오른쪽이 잘 안열린다. 아무래도 커버감이 있어서. 그런데 좀 사용하다면, 길이 들여져서 잘 열릴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오픈을 했을 때 커버를 감싸줘서 끼워주는 안쪽에 틀에 뾰족하여 찔렸을 때 아프다. 뾰족하지 않게 둥글게해서 다치지 않게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다른 업체의 콘솔보다 훨씬 고급지고 가격면에서도 더 싸더라. 허리쿠션의 경우 처음에는 탱탱하게 잡아주는 것 같았는데, 점점 허리쿠션이 있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허리쿠션의 양쪽 나비모양이 허리 바깥쪽을 잡아주는 것 같기도 하다. 등쪽도 원래 차량 기능에 있는 등쪽 올려주는 것과 겸비해서 사용하면 괜찮다. 개인적으로허리쿠션이 나비 모양이라 촌스럽다 생각하였지만, 지금은 사용해보니 촌스럽지 않다. 헤드레스트는 기존의 것을 떼어내고 장착하였는데, 뒷목아래 부분에 잘 대고 운전하면 편하다. 모든 상품 양질의 물품이며, 가격대비 괜찮다라는 생각이든다. 이만한 디자인 이상의 제품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