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리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슬림방석을 수령 받고 약 4일 정도 실사용을 하였으며,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먼저, 리뷰 체험을 할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프리시트1세대>L시트>프리시트2세대의 제품을 출시할때마다 구매하였고, 운/조수석 모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차량은 K8/토피브라운이며, 차 자체의 시트포지션이 높음과 차지붕이 낮아 헤드룸 공간이 아주 답답합니다.
기존의 아임반 시트의 품질과 마감에는 항상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K8의 문제로 인한 슬림방석의 출시에 너무 행복한 1인입니다.

실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우선 장점으로..
1)슬림으로 인한, 시트포지션 낮아짐과 헤드룸 공간은 완벽하게 만족합니다.
-->슬림시트를 사용하려는 가장 큰 이유!!
2)열선과 통풍 모두 기존시트보다 전달력 빠름
-->시트가 얇음으로 전체면이 빠르게 전달됨
3)시트 밀림 없음(기존 L시트는 밀림이 있었음)
4)착좌감은 기존시트의 탄탄함 대비 부드러움으로 인한 편안한 착좌감을 가져다 줍니다.

다음은 단점인데..(작성해도 되죠^^?)
1)엉덩이 부분은 밀림이나 변형없이 너무 만족합니다.
다만, 앞쪽부분이 접힘과 들림이 있습니다.
또한, 앉았을때 앞쪽과 덮게부분의 변형이 심해서 누가 보면 부끄러울것 같습니다ㅠㅠ
-->기존시트의 고리가, 슬림방석에도 적용되었다면 조금은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레그익스텐션 기능을 사용치 않았는데도 앞쪽 고무벤딩이 전체커버를 해주지는 못합니다. 익스텐션 기능을 쓰기엔 불편합니다.
-->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합니다.
3)프리시트2세대와 슬림시트를 동시에 보고 있으면, 디자인과 시각적 만족감은 프리시트가 완승입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겠지만, 슬림방석도 앞으로 더 발전해서 2세대 3세대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슬림시트가 시트포지션과 헤드룸 공간확보의 큰 만족감을 주긴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운전석에는 슬림시트, 조수석에는 기존 프리시트2를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