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장착 차종 : 카니발
아들들의 발차기에 발자국 범벅이가 된 의자를 보고 바로 킥매트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나 킥매트요~"하는 제품들 뿐이더군요. 생김새도 마음에 들지 않을뿐만아니라, 의자 시트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아임반 시트백커버 킥매트!! 딱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주문하고 설치해보니 역시나 의자 시트와 찰떡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네요. 시트에 주머니가 있어 간단한 수납을 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설치도 간단했습니다. 시트백커버 사이에 킥매트 클립을 끼워넣을때 손가락 힘이 조금 들긴 했지만 그렇게 끼워넣으니 킥매트 커버 테두리가 안보여서 깔끔하고, 견고하게 설치되더라구요. 다른 킥매트보다 비싼감은 있지만 그 값어치 몇배로 만족한 킥매트 후기입니다.